“1번 크레인 오늘 공정률은 어떤가요?” OCR 크레인 모니터링 시스템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무스마 엠카스AI의 솔루션 중 하나는 머신러닝과 OCR 기술로 크레인의 인양물 정보를 데이터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타워 크레인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는 Panel 상단에 OCR용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여 Panel에 표시된 크레인의 상태 값을 OCR 기술로 인식, 서버에 전송하는 것인데요. 최근 대림산업이 대구 두류에 건설 중인 e편한세상 건설현장에 OCR 크레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난 김포 현장에 이어 추가로 도입하였습니다.

무스마 2020 워크샵, 11月 그리고 12月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11월, 무스마가 2020년을 되돌아보는 무스마 2020년도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부터 팀 활동까지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꽉 차게 진행되었던 워크샵이었는데요. 무스마의 2020 워크샵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워크샵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대덕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무스마 본사 방문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네트워크의 운영위원단이 무스마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 창의·혁신 뉴트렌드 생태계를 탐방하며 기술사업화 동향을 학습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는데요. 무스마를 부산 지역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 무스마 본사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면서 혁신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 극대화도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기부나 정책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를 통해 해결한다는 점에서 소셜벤처와 비영리단체의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무스마 역시 안전 솔루션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소셜벤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파이어족: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추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혹시 파이어족을  아시나요? 저는 요즘 부쩍 삶의 모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파이어 족이라는 개념 역시 그런 고민 중에 만났습니다. 사전적 의미에 의하면 파이어족인란,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20대부터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며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이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젊은 고학력, 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확산됐는데 이들은 조기 퇴사를 목표로 수입의 7-80%를 넘는 액수를 저축하는 등 극단적 절약을 실천한다고 하네요.

40대 초반에 은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그게 가능한가? 제가 파이어족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떠올렸던 질문들인데요. 사실 아직도 그렇습니다. 너무 이상적이고 멀게만 느껴지는데 그래서 더 흥미로운 개념이었어요. 파이어족을 보는 시선은 다양합니다. 파이어족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포기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과 현실적으로 파이어족이 되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죠.

여러분은 어떤 삶을 생각하고 원하고 계신가요? 교과서 같은 이야기이지만 방법이 무엇이 됐든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방향과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하는지 탐구하고 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인 것 같아요. 물론 이게 가장 어려운 것 같지만 말이죠. 어느새 12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올 한해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 꽉 찬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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