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경영지원팀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인 업무를 전체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계/ 재무 파트가 주력이지만 아직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인사 및 총무와 관련된 업무도 함께 합니다.
> 이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국정원 첫 원훈인데 이것이 제 업무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회사 전체에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늘 긴장해야 하고 실수가 없어야 하는 파트이지만 경영진과 가까운 접점에서 회사의 미래를 논하고 의사결정권자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업무 동기부여가 됩니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된 점은 무엇인가요?
제 업무를 통해 제공한 정보를 기초로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때 그리고 나아가 그 결정이 회사에 기여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실무적으로는 예상 수익과 실제 마감 후 수익의 오차가 근소할 때 뿌듯함을 느껴요. 아무래도 다른 파트보다 객관적인 숫자를 다루기 때문에 결과물에 오류가 없을 때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경영지원팀은 전 직원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부서에요. 다양한 의견과 경우에 대하여 고려하고 전체를 이해할 필요성이 있는데 회사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고 직원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다 보니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규모가 작아 여러 분야를 담당하고 있어 업무 흐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은 회사가 성장 할 수록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무스마에서 일하며 느끼는 점은 무엇인가요?
무스마는 스타트업이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여기에는 명확한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지만 몰입도나 집중도는 떨어질 수 있겠죠? 하지만 무스마에서는 그런 어려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확실하게 할 수 있고 보완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갔고 나를 믿어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해주었습니다. 그만큼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