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무스마, 베트남 플랜트현장 ‘엠카스’ 추가계약 체결…해외 수출 속도낸다

무스마가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플랜트 현장에 자재 위치와 제작, 사용량을 관리하는 엠카스 자재관리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근로자와 장비를 관리하는 솔루션까지 추가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무스마의 솔루션 엠카스는 기능에 따라 사용한 기능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며 여기에 EPC(설계, 조달, 시공)현장 맞춤형 기능이 추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베트남 플랜트 현장에 추가로 도입하는 근로자 관리 솔루션은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데이터와 연동해 근로자 출입정보와 작업시간을 관리할 수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안전관리자에게 위험을 즉시 알릴 수 있는 SOS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무스마는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플랜트 현장 외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현장에도 자재관리 솔루션 계약을 마치고 4월부터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로 멕시코, 말레이사 등에 플랫폼 도입을 논의 중으로 올해 지속하여 해외 수출에 속도를 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