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현장에서 사용되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스마 입사 전에는 MFC를 했었고 현재까지는 닷넷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UI가 있는 사용자 프로그램(윈도우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들을 담당합니다.
> 이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발자라는 직무가 적성에 맞아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똑같은 일을 계속 하지 않아 지루하지 않습니다. 창작하는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창작에는 제약이 많습니다. 게다가 요구사항과 설계는 현실과 다릅니다. 변화하는 주위 환경에 따라 노오력(!)이 필요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언제나 공부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된 점은 무엇인가요?
요구사항에 맞춰 기능 목록을 설계하고, 이를 하나 하나 구현해나가며 창작을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개발 결과를 통해 다시 한 번 보람을 느낍니다.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현장의 안전 문제가 해결이 되는 등 결과물이 성장해나가는 모습 역시 보람을 더해줍니다.
>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힘든 건 종종 이유를 모르고 일단 구현을 시작해야 하는, 설득력과 동기부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는 일도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러운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하는 것도 능력이지만 시간에 쫓겨 부실한 요구사항과 설계, 테스트 등을 동반한 억지스러운 개발을 진행하면 일단 과정부터 재미 없고 완성도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 무스마에서 일하며 느끼는 점은 무엇인가요?
무스마는 제가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프로세스가 잘 만들어진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계속해서 개선하고 보완해 가는데 그 과정을 직원들이 함께 합니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끼며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