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무스마 입니다. 건설현장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 나시나요? 끊임없는 산재사고 뉴스를 접하며 아마 위험하고 터프한 모습이 생각나실 것 입니다.
이렇듯 위험하고 척박하다고 생각했던 산업현장이 변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물인터넷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연에 차단하고 건설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무스마는 ‘사람을 향한 기술’을 토대로 산업현장에 사물인터넷을 통해 이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분석하여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합니다.
여기서 기기나 사물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은 사물인터넷 구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무스마는 자체 저전력장거리 무선통신 ‘mLoRa’를 통해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무선통신망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이미 대우조선해양에 mLoRa를 적용해 다양한 산업 IoT 솔루션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mLoRa 최초로 건설사 도입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대림산업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이루어진 이번 PoC에서는 지하2층에서 지상 30층까지 mLoRa와 기존 LoRa와의 비교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mLoRa는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현장 내 통신이 잘 통하지 않는 음영구역에서도 기존 LoRa 대비 높은 수신율을 획득하며 산업현장에 특화된 무선통신망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드넓은 조선소의 쉽야드(shipyard)에서부터 고층의 아파트 건설현장까지. 무스마는 mLoRa를 기반으로 출입관리시스템, 위치추적시스템 등 다양한 IoT 솔루션이 구축되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