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이불 밖을 나오기 싫었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밖에 나가고만 싶은 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런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석축, 옹벽, 비탈면 등의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따뜻한 봄이 오는 소식과 함께 무스마에서도 현대건설 판교 알파돔 시티 공사현장에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 신규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3월24일 진행된 따끈따끈한 설치 현장 소개해드릴게요.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은 크레인이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 상황을 감지하여 작업자에게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알리는 무스마의 안전 시스템인데요. 이번 현대건설 판교 알파돔 시티 건설 현장에는 총 네 대의 크레인에 충돌 방지 시스템이 신규로 설치되었습니다. 현대건설의 경우 무스마의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을 우수하게 평가하여 무스마의 시스템을 지정 시스템으로 선정, 기존 9개 현장에 이어 이번 판교 알파돔시티 현장에도 추가 설치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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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크레인의 턴테이블을 분석하여 엔코더 센서를 턴테이블에 딱 맞게 부착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크레인 운전석에 크레인 기사님들이 크레인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통신 및 엠카스 모니터링 태블릿 연결 등을 진행합니다. 이 엠카스 모니터를 통해 운전석에서는 현장 환경 정보, 주변 크레인 움직임, 충돌 알람 등의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요.이렇게 설치 작업이 끝나면 시운전을 통해 이상이 없는지 테스트를 한 후 정상 작동이 확인이 되면 작업이 완료됩니다. 설치와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2시간 이내로 도입이 매우 간편하고요. 이번 판교 신규 현장 설치 작업은 하나의 문제도 없이 착착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시스템을 처음 사용해 보시는 크레인 기사님들의 기대도 매우 컸는데요. 기존에는 사람이 전부 일일이 체크하고 사람의 시야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에 불편한 점들이 많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모니터를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위험 상황도 자동으로 감지가 된다고 하니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제 건설현장 안전 솔루션은 무스마에게 믿고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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